9월 한달간 범죄 우려지역 78개소 집중단속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4일 오전 창녕읍 소재 문화공원 등 4개소 공중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오전 경찰서장 및 창녕경찰서 직원은 보유중인 탐지장비를 활용, 위장·초소형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9월 동안 카메라 등 이용촬영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관내 공중화장실, 대형마트, 관공서 등 범죄우려지역 7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용기 경찰서장은 “여성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카메라 등 이용촬용 범죄 근절을 위한 단속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함으로서,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창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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