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에너지인력양성센터-일본 메이지·와세다대 공동 워크숍
경상대 에너지인력양성센터-일본 메이지·와세다대 공동 워크숍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9.05 18:40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진 재난대비 전력계통 복구력 트랙…국제협력 증진 및 인력양성
▲ 경상대학교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가 지난 8월 27~28일 양일간 일본 메이지대학교 및 와세다대학교와 공동 워크숍을 일본에서 개최했다.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4IR-PSRED, 책임교수 최재석 전기공학과 교수)는 지난 8월 27~28일 양일간 일본 메이지대학교 및 와세다대학교와 공동 워크숍을 일본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워크숍을 주관한 경상대학교 전기공학과 최재석 교수 등 16명의 교수·학생이 일본에 방문해 메이지대학교(12명) 및 와세다대학교(13명)와 공동 워크숍을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업 책임자인 최재석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 중 지진 재난대비 전력계통 복구력에 관련된 기술 개발을 알리면서 국제적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동 워크숍에서는 경상대학교 최재석 교수를 비롯해 메이지대학의 Hiroyuki Mori 교수, Y. Fukuyama 교수, 와세다대학의 Yosuke Nakanishi 교수, Ryuichi Yokoyama 교수가 강연했으며, 특히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생과 경상대학교 대학원생 각 2명도 자신의 연구 분야를 발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와세다대학교의 에너지 및 환경연구소(EETRI)와 경상대학교 4IR-PSRED는 지난 4월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