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류지, 양배수장 등 665개소 대상
진주시는 가뭄상습지역 등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저소류지, 양배수장 등 농업용 수리시설물을 점검 정비해 이상기후 및 장기간 무 강우시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 풍수해 등 자연 재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3월말까지 자체유지관리비 예산으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해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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