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서 청정농산물 선봬
함양군은 한국마사회 농축산물 직거래 특판행사에 함양군이 선정돼 특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고 함양 8개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함양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알뜰장터에서는 함양 농산물을 가공한 장류제품, 오미자, 양파, 잡곡류, 한과제품 등 150여 품목의 농특산품이 도시 주부들에게 대거 선보였다.
군은 이번 특판행사로 1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주로 다가온 제14회 산삼축제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마사회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 도시민과 함양농업인이 직거래로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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