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서 홍보관 운영
통영시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서 홍보관 운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9.05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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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안전시스템·지역특산품 등 적극 홍보

통영시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해상안전시스템 및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 등 통영 행정홍보관을 운영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는 지자체 홍보관과 지방 공공기관의 채용정보 및 사업을 소개하는 지방공공기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통영시는 이번 행정홍보대전에 해양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해상안전시스템을 행사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시연하면서 시스템의 세부적인 기능과 구축 목적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으며 선박 폭발사고와 해양 기름유출사고, 차량 전복사고 등 해상안전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관제를 통한 신속한 사고 대응 성과와 향후 경남도와 적조 상황 관제 등 확장 가능한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통영시 농·수산물의 2차 가공품인 치자비누와 국물 팩, 스낵, 분말류 및 통영누비 등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해 힐링 관광도시 통영 이미지를 홍보했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통영의 음식모형에 신기함을 표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기를 문의하는 등 음식을 통한 통영여행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운영된 향토명품관에서는 전국의 명장들의 작품을 알리는 특별관으로 통영의 명품인 통영 누비와 나전칠기가 전시돼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우수시책과 지역특산품 등을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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