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하동읍·금남면 농업·임업·어업 가구·행정리 대상
하동군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하동읍·금남면의 농업·임업·어업 가구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제1차 시험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농업·임업·어업 가구 및 가구원의 기본구조 현황과 변동 추세를 파악하고, 농산어촌 마을 통계를 생산해 관련 정책수립 및 연구 기초로 활용하고자 통계청이 추진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실시하는 예비조사다.
이번 시험조사는 조사원이 5일 기준으로 조사대상 가구의 정의에 부합하는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에 대해 설명한 후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시간은 약 30분 소요된다.
조사원은 가구 방문 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하도록 돼 있으며, 농림어가에서는 조사요원증과 조사원 가방, 조사용품 등을 통해 조사원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며 “농림어가 및 행정리 이장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농림어업총조사 제1차 시험조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하동군 기획조정실 통계담당자(055-880-2015)나 하동읍·금남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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