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업무 성과 등 분석…역점 시책 추진 방향 모색
고성군은 5일부터 12일까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2018년 군정 역점 시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2개 부서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17년도 주요업무 성과 및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 신규 시책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획감사실 보고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무인항공기센터 조성 사업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한 문제차량 검색시스템 구축 ▲고성군 작은영화관 건립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군민 안전보험 가입·운영 ▲도시 대기측정소 설치 등 총 22개 부서의 2018년도 주요 업무 계획이 보고될 예정이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군민 복지 향상 및 작은 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시책 위주로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부서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2017년도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공모 등을 위한 사업 발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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