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3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남해군 3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05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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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설리·남면 임포·설천면 덕신 녹색마을 현판 전달
▲ 남해군은 지난 4일 장성금 설리마을 이장, 임창규 임포마을 이장, 정태현 덕신마을 이장에게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남해군의 미조면 설리, 남면 임포, 설천면 덕신 등 3개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장성금 설리마을 이장, 임창규 임포마을 이장, 정태현 덕신마을 이장 등 3개 마을 이장에게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이 발생하는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기존의 규제적 방식에서 벗어나 이장 등 마을 대표자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실천사업이다.

남해군에서는 총 222개 마을 중 215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논·밭두렁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가 없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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