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중풍·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노인복지관에서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개선을 위해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한방기공체조교실은 창원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9월 4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2주간에 걸쳐 의창노인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성산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각각 운영한다.
한방기공체조는 몸의 경혈, 경락을 자극하며 심신을 이완하고 체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뼈와 근육, 신경 등을 강화하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운동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기공체조를 응용한 근력강화운동, 척추강화운동, 올바른 자세운동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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