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 전국 보건교육 대회 은상
통영시보건소 전국 보건교육 대회 은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9.05 18:4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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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말고 뭣이 중헌디?’ 교육 시연
▲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통영시보건소가 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장회원)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최해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보건간호사 4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도 대표 16개 팀이 보건교육경연 및 교육 홍보부스운영 분야로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남 대표로 참가한 통영시보건소 제선희 주무관은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말고 뭣이 중헌디?’라는 제목의 보건 교육을 시연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대상자들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은상(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인구의 저출산과 고령화, 신종 감염병, 환경질환, 취약계층보호 등 여러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국민의 요구에 직면하고 있는 오늘날, 다양하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국가 건강정책에 기여하고, 보건간호사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뜻 깊은 대회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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