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8월 친절공무원 하성규씨 선정
함안군 8월 친절공무원 하성규씨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06 18: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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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행정 경영합리화·단수관련 민원불편 최소화 기여
 

함안군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는 하성규(지방공업서기)씨를 8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 씨는 2005년 1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하 씨는 재직기간의 대부분인 11년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수제공을 위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관내 10개 읍·면 급수지역 상수관로 703km 구간에 매주 정기출장으로 150여개소 유량계의 유량과 누수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현장을 누벼왔다.

올해는 지난 7월까지 집중야간탐사로 48개소의 누수지점을 발견, 즉시 복구공사를 갖고 시행하는 등 작년 대비 13.2%가 상승한 85%의 유수율을 달성, 상수도행정의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연 600여건의 누수, 밸브고장 등 수도급수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비롯해 능동적인 누수탐사, 적극적인 단수알림으로 단수관련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평소 긍정적·적극적인 자세로 밝고 쾌활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 주민들에게 먼저 한발 다가가 군민섬김행정을 실천하는 모범 공무원이다.

한편, 군은 공직 내부에 ‘군민 섬김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편의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부서장 또는 군민의 추천을 받아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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