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5일 창녕유치원에서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은 지진 등 재난사고를 인지하고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소방안전교육 ▲지진체험 ▲연기피난통로 대피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을 소방서 대원과 선생님이 함께 안전하게 진행했다.
한편 이번 이동안전체험교육은 5일 창녕유치원, 6일 창녕제일고등학교, 7일 창녕여자중․고등학교, 8~9일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최석만 서장은 “이론교육 후 바로 실시하는 체험교육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학습효과가 매우 커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