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것을 통한 이 시대의 삶 재조명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지난 6일 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들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향교 주관으로 전통문화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문화예절교육은 이 시대 교육의 근원이 되고 있는 향교의 역할과 전통예절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지역의 리더인 이장과 지도자, 부녀회원들이 소중한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대가 변하고 생활이 다양화됐지만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오늘날을 더욱 지혜롭게 살 수 있는 여유를 배웠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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