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건강 관리
창녕군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건강 관리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9.07 18:3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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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건강체험관 운영
▲ 창녕군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5일부터 8일까지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9월 첫 주를 지정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예방센터, 경남 금연지원센터, 창녕소방서 119구급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의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규룡 보건소장은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활용한 집중적인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생활 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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