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성공 위해
함양군이 8~17일 열리는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상설영화상영장 특별할인 및 무료상영을 실시한다. 군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상영장은 올 1월부터 현재까지 7천여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9일 11시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판 : 에그엔젤 코코밍>(감독 닛타 노리오, 전체관람가), 12시 30분 코미디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주연 임창정, 공현진, 15세관람가) 등 두 편은 상영 당일 1천원을 특별할인해 4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15세관람가), 오후 4시 30분에는 올해 첫 천만 영화인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15세관람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 및 무료상영은 CGV대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다. 또 문화 이상의 가치를 나누는 CGV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영화 관람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예매는 CGV 홈페이지(www.cgv.co.kr) 및 CGV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예매가 있다.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또 무료상영 영화는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할 예정이다.(문의 960-5544)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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