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5일 오후 대양면소재지 게이트볼장에서 대양게이트볼회(회장 주종)가 주관하고 대양면체육회 후원으로 초계면 게이트볼 선수단을 초청하여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출전 팀은 대양면 3팀과 초계게이트볼회(회장 윤희) 3팀 등 총 6개팀으로 30명 선수를 포함해 대양면 추찬식 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량을 겨뤘다.
이번 교류전은 제33회 대야문화제 기간 동안 체육경기 읍면 게이트볼대회를 앞두고 개인역량 향상과 건강증진은 물론 양 동호회 상생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주종 회장은 “대양게이트볼회에서는 소재지 코트에서 거의 매일 회원들과 함께 게이트볼 저변확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양 면의 행정과 민간분야의 체육문화 증진이 더욱 활발해져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