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 어르신 ‘스토리가 있는 삶’ 소개…생활 속 건강지침서 역할
이철우 전 함양군수가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야 할지’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 행복>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지난해 창간해 서북부경남의 명품 지역주간지로 자리매김한 ‘서부경남신문’이 첫 번째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우리 곁에 두고 수시로 펼쳐볼 수 있는 건강지침서다. 바쁜 생활 속에 소홀하기 쉬운 건강법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건강 장수의 산증인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들이 독자들에게 어필할 듯하다.
<100세 시대 행복>은 △건강장수인의 모습 △건강장수의 길 △재미로 알아보는 장수관상 △장생복락을 위한 개운법 등 4장으로 이뤄져 있다. 간결한 문체에다 스토리가 있는 장수노인들의 삶이 책에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어르신들’이 터득한 건강법을 담고 있다. 독자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하나 정도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전 군수는 “스토리가 있는 삶을 산 장수노인들의 이야기와 건강장수를 위한 보약·명약을 담은 ‘100세 시대 행복’이 장생복락의 순례길에 참샘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즐겁게 읽고 곳곳에 보석처럼 숨겨진 건강장수의 지혜를 찾아내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사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전 군수의 이번 책은 <행운목 지고 피고> <두말 말고 오소> <농화> <부자의 좋은 습관>에 이어 다섯 번째 책이다. 펴낸 곳 서부경남신문(055-941-9100). 국판. 236쪽. 9000원.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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