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 성수품 유통·판매 합동점검
사천시 추석 성수품 유통·판매 합동점검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9.07 18:33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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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여 즐거운 명절분위기 를 조성하고자 11일부터 15일까지 성수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 77개소, 선물용 등 식품판매업체 76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96개소, 국도변 및 터미널 주변 소규모 마트 123개소 등 총 372개소이며,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한과류, 수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 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법령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성수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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