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회는 6일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주민행복드림(DREAM) 사랑방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새마을회(회장 서은태)가 주최하고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양영규)가 주관한 이날 강좌는 신안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가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공동체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주민교육에는 ‘고박사 웃음행복연구소’ 고종태 소장의 ‘공동체운동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행복공동체가 함께 추진해나가는 △환경 있는 마을 △배려하는 마을 △나눔과 봉사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참석자들의 다짐결의가 있었다.

경남도새마을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공동체운동으로 18개시군별 시범지역을 선정해 7월 4일부터 9월말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사랑방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