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 흥행 대박 예감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흥행 대박 예감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07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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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현재 입장권 사전 예매율 70% 육박
 

내달 20일 개막하여 11월 5일까지 17일간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입장권 사전 예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합천군 대장경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축전 입장권 사전 예매가 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어 축전 성공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총 관람객 70만 명 입장과 사전 예매 32만 장을 목표로 축전 홍보마케팅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합천군은 지난 4일 현재 22만여 장의 예매 실적을 기록하며 40여 일 남은 축전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막식과 폐막식, 대장경진본과 신왕오천축국전 등 26건의 전시, 어수정과 소리길 힐링 등 61건의 체험, 각종 뮤지컬과 전통문화예술공연 183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로 축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축전이 다음 달로 다가온 만큼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들을 잘 마무리해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진정한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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