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지정한 예비 사화적 기업인 (유) 춘 염원과 거창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MOU를 통해질 높은 1종 세제의 가격을 공동구매를 통해 낮춰 진행되었다.

거창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은 모두 질 높은 친환경 1종 세제를 사용하기로 했다.

최근 낮은 출산율로 원아 모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보다 나은 어린이집 환경을 위하여 친환경 1종 세제를 공동 구매하는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은“최근 인근 지방의 초등학교에서 ‘양잿물’로 알려진 수산화나트륨을 주원료로 하는 강력한 세제로 조리 기구를 닦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또한, 먹거리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요즘 세제잔류물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하고 적정사용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친환경 어린이집 만들기 프로젝트’는 급식 조리기구 세척에 안전한 세제를 사용하여 어린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의 친환경 분위기를 살리는 일거양득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최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