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동 ‘돌봄이웃 희망고리잇기사업’ 추진
양산 평산동 ‘돌봄이웃 희망고리잇기사업’ 추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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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센터-선우마을와 업무협약
▲ 는 지난 7일 양산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 선우마을과 ‘돌봄이웃 희망고리잇기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성재)는 지난 7일 평산동주민센터에서 평산동주민센터(동장 박인표), 선우마을(입주자대표회장 이외정, 통장 임채근)과 ‘돌봄이웃 희망고리잇기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돌봄이웃 희망고리잇기사업’은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경제적 상실감과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들이 늘어감에 따라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단체, 기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및 돌봄이웃과 연계되어 물품 지원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우마을은 돌봄이웃 5세대에 물품을 지원하고 부녀회원 등의 마을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재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마을과 단체가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챙기고 나눔이 이루어지는 평산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돌봄이웃 희망고리잇기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 기업 등은 평산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담당(055-392-68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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