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7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
밀양시 2017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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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시설·기술 개발 등 11억3000만원 확정

밀양시는 삼랑진읍 용전리에 조성 중인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1공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력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을 공모해 오고 있으며, 밀양시는 2013년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 2016년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총 사업비 6억9000만원 중 국비 2억500만원을 지원받아 물류용 계근대와 단지 내 대기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대기자동측정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올해도 11억3000만원 중 국비 4억13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연구시설을 활용해 공동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훈련, 인접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협력·공생하는 뿌리산업단지의 선도적인 표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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