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함양항노화농산물엑스포 개장
제14회 함양항노화농산물엑스포 개장
  • 박철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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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축제기간 함양농특산물 전시·판매
▲ 제14회 함양항노화농산물엑스포가 함양산삼축제 기간(8~17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8일 열린 개장식 장면.

제14회 함양항노화농산물엑스포가 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함양산삼축제, 물레방아골축제 기간(8~17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창호 군수,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 경상남도 농업기술 이상배 원장, 임재구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장식이 끝난 후 전시관 내부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들에게 함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약 240여평의 전시관 내부에는 함양의 대표 품목인 사과, 양파, 곶감관을 중심으로 6차산업관, 미래농업관 등 9개관에서 함양군 농특산물이 전시된다. 또 이곳에선 다트 맞히기, 양파 퀴즈, 한돈·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시식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45개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1만원 이상 농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판매장 앞에 마련된 꽃모종 나눠주기행사 부스에서 해바라기 꽃모종 1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농산물엑스포를 둘러본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은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 수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며 격려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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