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통시장ㆍ웅양 포도 수확 체험
거창군은 산업관광을 통해 경기도 이천시에서 115명이 거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관광은 서울우유 거창공장 견학 이후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에서 다양한 향토 음식 체험을 하고 제철을 맞은 웅양면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 수확체험을 하는 2코스(서울우유 거창공장 견학-점심식사-체험 활동)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산업관광은 거창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같은 날 진행돼 거창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웅양면의 포도 수확체험을 통해 거창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거창의 최고 명승지인 수승대뿐만 아니라 거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지난 8월 2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산업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3회에 걸쳐 산업관광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10개 단체에서 산업관광 신청이 접수돼 있어 8∼9월간 600여 명의 관광객이 거창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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