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정보화마을 워크숍 남해군서 열려
경남 정보화마을 워크숍 남해군서 열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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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8개 시군·29개 정보화마을 소통의 장 마련
▲ 지난 6일과 7일 남해 창선면 소재 라피스호텔에서 경상남도 정보화마을 워크숍이 개최됐다.

경상남도 정보화마을 워크숍이 지난 6일과 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남해군 창선면 소재 라피스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 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29개 정보화마을의 운영위원장, 프로그램 관리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친선 도모의 장이 됐다.

첫날인 6일 행사는 김금조 남해부군수의 환영사와 정보화마을 운영 우수자 시상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청학마을의 운영 우수사례 발표, 정보화마을운영지원단의 평가지침 및 발전방안 설명,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 등 경남 정보화마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는 정보공유의 시간이 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을 찾아 파독 광부·간호사의 애환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선도마을로 선정된 지족갯마을의 체험관과 죽방렴 관람 등을 실시했다.

7일은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상호초청 교류행사를 위해 전남 순천시로 행사장소를 이동, 지족갯마을이 전남 나주 배꽃마을, 진도군 행복한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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