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회화면사무소 신 청사 준공식 개최
고성 회화면사무소 신 청사 준공식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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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29억원 지원 건축면적 840.31㎡규모
▲ 고성군 회화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준공식이 개최됐다.

고성군 회화면의 숙원사업인 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11시 회화면사무소에서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황보길 군의회 의장, 공점식 부의장, 황대열 도의원, 제정훈 도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회화면 신축을 축하했다.

회화면 배둔리 344-1번지에 지어진 회화면사무소는 군비 29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 착공해 대지면적 1498.97㎡, 건축면적 840.31㎡규모로 완공됐다.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신 청사 1층에는 주민들의 편리와 소통을 위한 면민사랑방, 복지상담실, 모유수유실 등이 갖춰져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중심지였던 구 청사에 대한 열정과 사랑, 애환을 신 청사 건물에 고스란히 담았다”며 “신 청사는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환경으로 인정받아 주민들에게 편리함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면민 화합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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