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테니스 동호인 등 600여명 참여 성료
지역민 테니스 동호인 등 600여명 참여 성료
제1회 LH사장배 경남테니스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남가람, 공설, 생활, 모덕 테니스장에서 도민과 직장 테니스 동호인 등 600여명(30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랑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LH(사장 박상우)가 주최하고 진주시테니스협회(회장 전용주)가 주관,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총 7개부(통합오픈부, 혼합복식부, 베테랑부, 개나리부, 남자신인부, 지역신인부(남·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로 하고 본선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3위팀에게 상패와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또한 박상우 사장은 대회에 앞서 테니스대회 참가수입금을 좋은세상에 기탁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좋은세상’을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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