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LH사장배 경남테니스대회 개최
진주서 LH사장배 경남테니스대회 개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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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테니스 동호인 등 600여명 참여 성료

지역민 테니스 동호인 등 600여명 참여 성료

박상우 사장 대회 참가수익금 좋은세상에 기부

▲ 박상우 LH 사장이 지난 9일 진주서 열린 LH사장배 경남테니스 대회에 앞서 테니스대회 참가수입금 1300만원을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제1회 LH사장배 경남테니스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남가람, 공설, 생활, 모덕 테니스장에서 도민과 직장 테니스 동호인 등 600여명(30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랑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LH(사장 박상우)가 주최하고 진주시테니스협회(회장 전용주)가 주관,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총 7개부(통합오픈부, 혼합복식부, 베테랑부, 개나리부, 남자신인부, 지역신인부(남·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로 하고 본선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3위팀에게 상패와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또한 박상우 사장은 대회에 앞서 테니스대회 참가수입금을 좋은세상에 기탁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좋은세상’을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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