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임추위, 김지완 후보자 회장으로 추천
BNK금융 임추위, 김지완 후보자 회장으로 추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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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후보자 BNK금융지주 사장으로 추천

BNK금융지주 사장에 박재경ㆍ부산銀 은행장에 빈대인 최종 후보자 추천


 

▲ BNK금융지주 김지완 차기회장 후보자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BNK금융그룹의 조직안정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일 심도 깊은 논의와 협의 과정을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 임추위는 김지완 후보자를 임추위원 6명 전원 합의로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임추위는 이사회에 박재경 후보자를 사내이사 및 지주 사장으로 추천할 것을 요청했고,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결의했다.

임추위를 통해 추천된 김지완 지주 회장 추천자와 박재경 지주 사장 추천자는 오는 27일 예정된 BNK금융지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 임추위는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을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부산은행 이사회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장 유고상황을 지속할 수 없다는 뜻을 모으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개시를 결정하고, 지난 7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 추천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개별면접 그리고 최종 심층면접을 거쳤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를 참고했다.

임추위는 부산은행과 BNK금융그룹 전체의 조속한 조직 안정과 고객의 신뢰 확보는 물론 회장과 은행장 분리에 따른 지주와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다양한 은행업무 경험을 가진 분을 추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추위를 통해 추천된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은 오는 12일 부산은행 이사회 확정 및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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