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배워서 남주는’ 행복한 재능기부
창녕군 ‘배워서 남주는’ 행복한 재능기부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9.11 18: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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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한지공예 봉사로 어르신에 나눔 실천
▲ 창녕군은 지역에 환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창녕군은 창녕군 행복학습센터와 창녕군 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추진한 평생교육 학습결과를 지역에 환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군 행복학습센터는 한지공예 봉사활동반 수강생을 공개 모집했고, 창녕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학습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지공예품을 만들어 지난 5일 남지읍 수개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오는 11일에도 계성 봉산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다.

병원에 자주 다니는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는 약 상자를 멋스럽게 만들어 기부하는 의미 있는 학습 프로그램은 작품을 선물 받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으로 작년에 다시 개설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지공예 봉사활동반 공개모집 시 수강신청을 하였으나 정원초과로 봉사활동 기회를 놓친 지원자들도 다수 있었던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 재능기부활동을 연계한 의미있 는 평생학습 강좌를 발굴하여 군민들이 나눠주는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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