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창녕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촌마을 창녕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9.11 18: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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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8건 146억원 확보

창녕군은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인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해보다 2건 증가한 8건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지면과 계성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120억원을 확보했으며, 대지면은 늘파란 센터 건립, 토평천 힐링로드, 대지 컬쳐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계성면은 한마음 복지회관, 화합체육센터 건립과 관곡천 산책로, 명전저수지 수변경관 조성 등 농촌거점 발전지역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별로 5억원이 지원되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암 미곡마을, 유어 미구마을, 계성 봉산마을, 부곡 차실마을, 대합 계동마을 등 신청한 5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2019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2개면과 6개 마을을 선정하여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높아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통한 농촌생활 환경 개선, 소득 증대로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되고 있으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인구증가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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