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양생활체육시설 시설 개선을”
“사천 곤양생활체육시설 시설 개선을”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9.11 18:2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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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이종범부의장 5분발언
 

사천시의회 이종범 부의장(자유한국당)은 11일 사천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KAI 경영진 공백상태와 항공 MRO사업 지정 지연등 으로 시민들의 염려와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는 이 시점에 KAI와 경남도, 사천시, 사천시의회, 상공회의소등과 머리를 맞대서 소통하는 자리에 서로 공감하여 한목소리로 정부와 국회의원 간 긴밀한 대화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곤양면 서정리 81번지 일원에 지역민들의 체력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부지면적 2만2710㎡ (축구장 1면, 주차장)에 27억5000만원 사업비로 약5년여 동안에 걸쳐 추진한 생활체육시설로 사업추진 당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하겠다는 당찬 의지와는 달리 축구장 한면과 널직한 주차장에 나무 한 그루 없는 시설이 전부”라며 질타했다.

이어 “시의 행정은 다수의 지역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은 뒤로하고, 특정 단체만을 위한 시설을 한꼴이 되어 많은 지역민이 안타까워 하고 야유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이지만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여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시설이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3회째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 엑스포축제는 사천 항공산업 메카를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나 시민들 속에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항공 에어쇼도 아니면서 많은 예산으로 축제추진을 하지만,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 하면서 행사 기간 중 소음으로 시달려야 하는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이런 소리는 축제 추진에 행정과 시민 간 소통 부재와 시민이 공감 할수 있는 대안 제시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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