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함양향우회연합회(회장 김두행) 임시총회가 8일 오후 4시 30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두행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이창구 함양군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환영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선 2017년 향우회 한마음행사 관련 회의 및 군민체육대회 시 출향인 축구대회 개최 및 향우회칙 수정 등 주요안건을 다뤘다.

10월 28일 개최되는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 개최 장소로 병곡면 산삼휴양밸리 산책로가 선정됐다.

김두행 회장은 환영사에서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함양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서로 뭉치자”고 말했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