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학교 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
거창교육지원청 ‘학교 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9.12 18: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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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2일 아침 등교 시간대에 거창여자중학교 삼거리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과 생명 존중 사상 고취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하였다.

경남 교육 역점과제인 ‘폭력 없는 공감 학교 만들기’의 목적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 행사에는 거창교육지원청, Wee센터, 거창경찰서, 해당 학교 교장, 교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교 폭력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 및 기관에서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고 있다. 학력 향상은 물론 흔히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마경수 과장은 “여러 사람의 노력과 관심 덕분에 학교 폭력 발생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어야함을 재차 강조하였고,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학교와 가정과 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폭력을 행사할 수 없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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