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방과후아카데미 행복나눔BANK 기부문화 참여
양산시 방과후아카데미 행복나눔BANK 기부문화 참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12 18: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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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0여명 직접 만든 쿠키 60봉 전달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명은 조아라 운영책임자의 인솔하에 지난 11일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해 본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 60봉을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라고 행복나눔BANK에 전달했다.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 여름 행복나눔BANK를 견학하고 난 뒤 본인들도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쿠키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영욱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기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들의 소중한 생각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행복나눔BANK를 개점한 이래로 8월말 현재까지 6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해 오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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