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회 과정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만재)은 지난 11일 저녁,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남면 행복학습센터 노래교실’이 개강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면민들에게 바쁘고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매주 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노래교실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힘든 하루 일을 마치고 지친 몸을 노래교실을 통해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아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면민들이 농사일 등 각자 바쁜 일상 속에서 노래교실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