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부산국제관광전 홍보관 운영
합천군 부산국제관광전 홍보관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12 18: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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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 성공개최 위한 홍보 집중
 

합천군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2017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 주관으로 전세계의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 행사이다.

부경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국제 교류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의료기관, 호텔 등 40여개국 250여 업체(기관)가 참여한 가운데 430여개의 부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여행 관련 생생한 정보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테마로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축전의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인경체험을 비롯해 청정지역 합천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품 전시는 물론 시식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은 “인경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재의 위대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과 함께 꼭 축전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경 지역의 관광객들이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장경세계문화축전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합천을 찾는 신규 관광객 창출로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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