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출범
제18기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출범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9.12 18:29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8기 출범식·위원 38명 위촉장 전수
▲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 및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회장 성기원)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 및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군협의회 출범식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공로패 전수, 축사, 이취임사, 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행기관장인 윤상기 군수는 이날 대통령을 대신해 이갑재 위원을 비롯한 18기 자문위원 3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제17기 하동군협의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민통합 기반 조성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쏟은 문수환 전 협의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해온 경륜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남북간 평화협력과 지역의 대화합을 위해 힘과 열정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제18기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정부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고, 통일에 대한 국론결집과 국민단합을 통해 지역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집약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동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