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자율방재단 전문성 키운다
창원 지역자율방재단 전문성 키운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12 18:2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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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민방위 방재교육원서 안전체험교육 실시
▲ 창원시는 지난 8일 천안중앙민방위 방재교육원에서 관내 5개구 지역자율방재단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관내 5개구 지역자율방재단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중앙민방위 방재교육원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실시한 안전체험교육 참가자들은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 ▲태풍위력과 피해 동영상 및 풍속별 강도체험 ▲지하철사고 시 대처요령 및 비상 탈출체험 ▲화재 시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방법 ▲방독면 종류별 착용 체험 및 가스실 체험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2시간 30분 동안 전문교관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았다.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 역할은 ▲평상시는 재난관련 의견제시 및 재해취약시설 등 점검, 정비 ▲예비특보 발효 시 위험우려지역 현장 순찰 및 대피로, 안내간판 점검, 주민대피에 필요한 자재 보유현황 파악 ▲주의보·경보 발효 시 위험지역 순찰 및 이상유무 상황실 보고, 사고발생시 현장 지원 ▲복구 단계에서 피해현장 조사 및 차량·인력 지원 등이 있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은 물론 전문 분야별 수습·복구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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