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제98회 전국체전 서부권 필승 결의대회
도체육회 제98회 전국체전 서부권 필승 결의대회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13 18:4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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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속 상위입상 준비 위한 힘찬 도약 다짐

▲ 경상남도체육회는 13일 오전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제98회 전국체전 필승결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용규기자
경상남도체육회는 13일 오전 11시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박소둘 상임부회장, 지현철 사무처장, 진상대 자문위원, 김경열 경기력향상위원장,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 경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김동암 장학관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서부권역 팀육성 학교장 및 운동부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 필승결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98회 전국체전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생명 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 라는 구호 아래 충청북도 일원에서 해당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 44개 정식종목, 1개 시범종목 총1637명(임원 391, 선수 1246)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체육웅도에 걸 맞는 17년 연속 상위 입상이라는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은 핵심목표 달성을 위하여 그동안 체육영재 육성, 각 대학 및 실업팀 특화종목 육성, 선수 저변 확대 등을 위하여 도청, 교육청 및 각 종목단체, 시·군 체육회 등 유관기관 단체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왔다.

동·하계 강화훈련, 현지적응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대표선수 및 팀별, 종목단체별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전략으로 세밀하게 준비해 왔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종목은 단체종목의 배구(진주선명여고), 농구(국군체육부대), 야구소프트볼(경남체육회), 하키(김해고), 탁구(창원대), 등과 육상, 역도, 우슈 등 개인종목에서의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복싱, 롤러 종목에서도 전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체육회 박소둘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45여일 남은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대표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경기력 향상에 증진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고 “이는 곧 우리의 목표 달성과 함께 도민들의 명예와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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