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개최
제10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13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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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팝페라 가수 힐링콘서트·복지박람회 등 열려
▲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남해군의 일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제10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일·박천수)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군내 사회복지종사자, 협의체 위원, 내빈,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팝페라 가수의 감성소통 힐링콘서트가 열려 그간 지역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복지사들과 감성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 노인, 장애인, 영유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위한 박람회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외에도 수지침, 시각장애인 안마, 네일아트 등 각종 봉사 행사가 펼쳐져 사회복지사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회가 됐다.

박영일 군수는 “사회복지는 사람이 일생동안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살피는 가장 숭고한 일이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사회복지 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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