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 연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창원시 “추석 연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13 18:4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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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진

창원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귀성객을 위한 고속버스 증회와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 교통상황 파악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는 창원∼서울 간 노선 등 6개 노선을 당초 497회에서 654회로 157회 증회 운행하며,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는 마산∼서울 간 노선 등 5개 노선을 당초 714회에서 802회로 88회 증회 운행하는 등 타 지역에서 창원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창원공원묘원(마산역출발) 및 창원시립상복공원(창원중앙역 출발)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해 주요 3개 노선 8대를 1일 25~45분 간격으로 09시~16시까지 운행해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자동차 정비업체와 구난형 특수 자동차업체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하는 등 만일의 응급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버스터미널, 정류장·BIS단말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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