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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진주-사천 광역교통망 구축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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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1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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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진주와 사천은 서부경남의 중추 도시로서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퇴근 시간을 비롯한 주말에는 양 도시를 잇는 국도 3호선이 포화 상태로 혼선을 빚고 있고, 산업단지와 주택 등이 난개발 돼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은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진주와 사천간의 고앙역교통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10여년 전부터 진주와 사천을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주민투표 결과로 양 지자체의 통합은 완전히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진주와 사천은 우주항공산업 유치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남부내륙철도, 항노화산업 연계 6차 산업과 관광휴양벨트 조성, 진주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 등 사상 초유의 호재가 있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앞으로 우주항공산단이 조성되면 양 지역은 지역내 통행량 뿐만 아니라 지역간 유입 유출 통행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인데 현재 교통시스템으로서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가중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지난 13일 진주상의와 사천상의가 마련한 '진주·사천 산업인프라 구축 심포지엄'에서 경상대 김승범 교수는 국도3호선을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고 국도3호선의 통행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해안도로 건설, 진주 내동 교차로~예하 교차로의 우회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항공우주산단이 아니라도 이미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진주와 사천은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양 지자첸느 시외버스 시스템 개편과 국도3호선 확장을 통한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운영, 통근수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광역버스노선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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