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상평동문화위 정기간담회
진주문화원 상평동문화위 정기간담회
  • 서태수·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9.14 18: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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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동 아랫들 당산나무 표지판 설치 시행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상평동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호)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정철규 진주시의회 의원과 20여명의 문화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평동문화위원회 정기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주요안건은 상평동 동서산업내 아랫들 당산나무, 진주문화원의 소식, 하계수련회 경과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아랫들 당산나무는 2014년 7월5일 상평동문화위원회서 의안 상정하여 경상남도 보호수지정 요청 결의하고 2014년 12월 8일 환경도시위원회 2015년 예산심의에서 정철규 의원 발의로 진주시 보호수 지정 당위성 제기, 보호수관리 확답을 받은 바 있다.

정철규 시의원은 “금번 의회행정 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서 진주시 녹지과와 상평동장 협의를 통하여 상평동문화위원회 및 주민의의견 수렴하여 당산나무 표지판 설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정호 위원장은 정철규 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상평동문화위원회는 마을의 수호목이자 주민들의 애환이 오롯이 담겨있는 신령스런 당산나무가 여타한 사정으로 인하여 훼손 고사 되지않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어야할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수·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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