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이장 한마음 대회 9년만에 개최
의령군 이장 한마음 대회 9년만에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14 18:3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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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군정발전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 노력 당부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가 지난 13일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김종돌)가 이장 한마음대회를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관내 서동생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윤주각 부군수, 손호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13개 읍·면 전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가 순조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장 상호간의 친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정발전 유공으로 의령읍 이기태 이장을 비롯한 13명의 이장이 의령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전 사무국장 김경곤 이장은 의령군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령군지회장(김종돌)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윤주각 부군수는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써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로 여러 방면에서 의령군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군정발전을 통하여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에 다 같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돌 의령군지회장은 의령군 교육발전을 위하여 전 이장의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기금을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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