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중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밀양 삼랑진중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14 18:30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성금 155만원 전달
▲ 지난 13일 밀양 삼랑진중·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5만원을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강일)는 13일 삼랑진중·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은행나무(회장 박태영)’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랑진읍 관내 저소득층 가구 3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가구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나무’는 삼랑진 중·고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이며,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 홀로노인과의 결연, 요양병원 방문 봉사, 바자회 수익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강일 삼랑진읍장은 “삼랑진 중·고교 은행나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