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및 마을회관 알림판 기탁 및 경로당 짜장면 봉사
산청군 단성면(면장 이찬용)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탁한 마을안전지킴이 CCTV 및 마을회관 알림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6년 5월 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단성면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시됐다.
LH에서는 총 540만원을 들여 백운마을과 소리당마을에 농촌마을 안전 지킴이 CCTV 각 1대와 군정 현황을 알려주는 알림판을 경로당 4개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이어 단성면 소남.관정마을에서는 LH 사회공헌활동‘찾아가는 경로식당! 경로당 짜장봉사’가 진행됐다.
2017년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 운영되는 급식봉사는 이번이 3회째로 적십자봉사원, LH 직원 봉사단 각 20명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한 끼 나눔을 통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찬용 면장은 “우리 면 주민들이 숙원사업으로 요청한 마을안전지킴이 CCTV와 마을회관 알림판을 기탁한 LH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LH와 함께 지역주민의 크고 작은 욕구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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