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14 18:3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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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요원간 실무회의 개최… 관제기준 마련에 의견 제시
▲ 남해군은 지난 11일과 12일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제요원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제요원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모니터 활동 업무를 보는 실무자 16명의 의견을 듣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CCTV 실시간 관제기준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의견으로 ▲기능별·설치위치별 기기의 조작기능 전문교육 실시 ▲실시간 분석을 통한 CCTV 관제주기 기준 마련 ▲개인영상정보 안전성 확보 ▲군민 인식제고를 위한 통합관제센터 홍보 강화 ▲행정·부서·기관간 협조 강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통보와 대응 상황처리시 애로 사항 등이 개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의 관제요원과 맞춤형 토론을 통해 개인영상정보 보호에 대한 교육과 군민의 안전을 위한다는 한마음으로 제시된 의견은 반영,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5년 5월에 개소해 현재 453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총 943건을 대응해 사전강력범죄 22건, 경범죄 35건, 수배차량 28건, 청소년 비위 289건, 재난·재해 178건의 각종 범죄와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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