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남해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14 18: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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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대비 남해공용터미널·남해전통시장 등 대상
▲ 남해소방서는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따라 지난 13일 남해공용터미널과 남해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따라 지난 13일 남해공용터미널과 남해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남해터미널과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와 많은 유동 인구의 왕래, 노후화 된 전기시설 및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과 좁은 소방통로로 화재 시 신속한 소방차량 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선제적 예방활동 차원에서 현장 지도를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및 소방용수시설 사용 가능여부 파악, 통로 적치물 비치 및 유사시 진입가능 여부확인,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방법 등을 중점 지도했다.

이종식 소방서장은 “터미널과 전통시장의 경우 명절을 맞아 많은 유동인구의 왕래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예상돼 사전 예방 활동 강화에 전심전력을 투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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