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피아노 옴니버스’ 공연
의령군민문화회관 ‘피아노 옴니버스’ 공연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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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30분 피아니스트 김기경·정환호·최영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 ‘피아노 옴니버스’ 공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용되고 있다.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는 매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아노 옴니버스는 피아니스트 김기경, 정환호, 최영민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6년 3월 창단됐다.

서울·대전·대구 등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탁월한 연주 실력과 특유의 순발력을 바탕으로 즉흥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클래식 연주와 작곡, 편곡 실력자인 세 명의 피아니스트들은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에 이르는 크로스오버 연주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2000원이며 8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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